니가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 날(Feat.Popcorn)





니가 나를 버리고 떠나갔던 그 날
하늘에서는 비가내려
내 눈에도 눈물이 고여


발길이 안 떨어져 나 갈길을 못찾겠어
갈피를 못잡겠어 나 앞길이 안보여서..
단골이였던 포장마차로 가
나도 모르게 술잔을 집어들고 마셔
참 길다 하루가
오늘 따라 쓴 술 푸념이 막 술술 나와
무슨 미친사람처럼 웃음 짓다가도 우는 모습
핸드폰은 이제 쓸모없겠지
아니 시계로라도 쓰겠지 뭐
적개심 따윈 버려 오늘은 모두가 내 위로자
없던 오지랖까지 생긴건 이별의 충격일까?
버린다고 다짐해 너의 기억 모두다
술이라는 필터에다 전부 다 모두 다 거른다
어서 내게 전화해
이 시간에 하던대로 빨리 전화해
니가 원하던데로 나 이제 변할게
이상의 남자가 되줄게 돌아와


니가 나를 버리고 떠나갔던 그 날
하늘에서는 비가내려
내 눈에도 눈물이 고여


발길이 안 떨어져 나 갈길을 못찾겠어
갈피를 못잡겠어 나 앞길이 안보여서..
이젠 어느 곳을 가도 너와 연관되
밀려온 파도가 널 가져갔지
정말 껌같애, 잘붙어있다가도 떼내려하면 깔끔하게 안떼어져
자꾸만 퇴폐하는 내가 날 분하게해
지워도 지워도 끝이없는 기억들
우리의 재회는 낮거든 마치 고졸의 대기업 취업률처럼
이 노래가 나오면 날 기억해줘
잘 안들릴지 모르니까 귀옆에둬
다시한번 생각하고 돌아와줘
나 여기서 기다릴테니까 돌아와줘
위로한답시고 나타난 달님께서는 도움이안되요
밤이 나는 싫어
치료해줄 간호사가 없어서 점점 더 썩어가는 병
이러다 나 죽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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